▲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 시세. (사진=빗썸거래소 캡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가상화폐의 하락폭이 크지는 않지만 가상화폐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가장 하락세가 눈에 띄는 가상화폐는 모네로와 비트코인이다. 모네로는 가상화폐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모네로는 오후 4시21분 현재 4.8%(1만3700원) 떨어진 27만170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1000만원선이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0.89%(9만1000원) 낮은 100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9일 오후 960만원선도 깨졌지만 10일 다시 1000만원선을 회복했다. 그렇지만 11일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970만원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12일 다시 1000만원선을 회복했다. 지금 1000만원선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스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1.35% 낮은 9157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비트코인, 리플,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퀀텀, 비트코인 캐시, 제트캐시는 1~4%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골드는 0.23%(200원) 떨어진 8만610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 골드는 9일 오후 8만4000원선이 무너졌지만 10일 9만5000원선까지 회복했다. 11일 다시 8만5000원선에서 거래되다 12일 오전 9만2000원선까지 회복했다. 지금은 하락하면서 8만6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1.71%(2만원) 하락한 1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100만원선이 위태했지만 10일 120만원선을 돌파했다. 11일 다시 떨어져 110만원선에서 거래되다 12일 오전 125만원선까지 돌파했다. 지금은 하락하면서 114만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퀀텀은 9일 오후 2만원선이 무너졌지만 9일 저녁 2만원선을 회복한데 이어 10일 2만2000원선까지 회복했다. 11일 다시 떨어져 2만원선이 무너졌지만 12일 오전 2만1000원선까지 다시 회복했다. 지금은 소폭 하락해 2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퀀텀은 0.74%(150원) 밀린 1만9930원에 거래중이다.

리플은 0.34%(3원) 하락한 858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850원선마저 위태위태했지만 10일 930원선을 돌파했다. 11일 85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가 900원 돌파까지 눈앞에 뒀지만 지금은 85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에 반해 이오스는 유일하게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오스는 0.78%(50원) 상승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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