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과 셀트리온 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의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은 약보합세를,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보합세를, 셀트리온 제약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기업 셀트리온은 14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5%(4500원) 하락한 3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코스피 상장 이후 순조로운 흐름을 보여왔다. 셀트리온은 2월23일부터 3월5일까지 1~8%의 상승폭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7일 주로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12.16%의 낙폭으로 급락 마감했지만 8일 8.92%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하락분을 회복했다.

이후 셀트리온은 9일 무려 7.91%의 낙폭을 기록한데 이어 12일 1.23%의 낙폭을, 13일 역시 3.42%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 하락을 멈추고 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0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일 1.59%의 낙폭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셀트리온제약 하락 하루만에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0.94%(800원) 높은 8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제약은 13일 1.74%의 하락폭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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