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사람들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남북경협주인 이화전기와 제룡전기, 그리고 좋은사람들과 인디에프가 모두 보합 마감했다. 이화전기와 제룡전기는 소폭 하락한 반면 좋은사람들과 인디에프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14일 전 거래일 대비 0.68%(3원) 하락한 436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9일과 12일 1~3%의 상승폭을 나타냈지만 13일 2.66%의 낙폭을 보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룡전기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4%(250원) 낮은 1만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룡전기는 2일부터 12일까지 1~30%의 상승폭을 나타내며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그렇지만 13일 7.96%의 낙폭을 보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에 반해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2.17%(45원) 상승한 2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디에프는 2일부터 7일까지 4~26%의 상승폭을 나타내며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인디에프는 13일 6.33%의 낙폭을 보였지만 이날 상승 반전했다.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1.65%(60원) 높은 36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좋은사람들은 9일부터 13일까지 3~6%의 낙폭을 보였지만 이날 상승 반전했다.

이들 종목들은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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