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이스트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 키이스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에스엠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24%(100원) 하락한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은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낙폭을 보였지만 장 마감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갔다.

키이스트는 급락세로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07%(175원) 하락한 2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큰 폭의 하락 흐름을 유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우 배용준씨의 보유 주식 1945만5071주(25.12%)를 500억원에 취득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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