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7월 다섯째 주 전국에서 총 79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114는 7월 다섯째 주에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시 연기면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세종자이더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 84~154㎡, 총 135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간선급행버스(BRT)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편하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복대동 229-20번지 일원에 '더샵청주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86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중 전용 39~84㎡, 74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청주 중심생활권인 복대2구역에 위치해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고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한편,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성남복정, 위례 등 공공택지 7곳에서 8월3일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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