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11일 오후 3시 5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 YTN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화재로 공장 내부를 모두 태우고 인근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2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인천 소방본부는 소방차량과 구급차량 등 38대와 소방인력 10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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