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홍보 포스터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홍보 포스터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100% 사전접수로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온라인 생중계와 전시회를 병행한 융복합 게임쇼다. 전시장에서는 PC/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AR/VR(증강/가상현실),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장르별 다양한 게임 신작을 소개한다.

전시장 메인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게임신작 쇼케이스, 이(e)스포츠대회, 트위치 스트리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스테이지 행사는 플레이엑스포 TV로 송출되며 이는 전문 방송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TV에서 눈여겨볼만한 프로그램은 글로벌 비디오 게임사의 신작 쇼케이스 및 이벤트 방송인 ‘RULICON 2021’이다.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국내 최대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인 루리웹과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디오 게임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RULICON 2021’에서는 SIEK, 한국닌텐도, 세가, 유비소프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토닉 등 유명 비디오 게임 개발사의 최신 정보와 함께 미공개 신작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전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다음달 15~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시간대별 인원은 제한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운영사무국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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