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의 남자 송해/KBS 방송 화면 캡처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4일 방송된다.

이날 낮 12시 10분 시작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광주 남구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 1월 30일 빛고을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실력을 보여준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 편은 진행자 송해의 독감으로 본선 녹화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송해의 구수한 진행에 따라 예심을 통과한 팀들이 본선 무대에서 흥겨운 노래 마당을 펼친다.

한편 송해의 공식 나이는 만 91세(1927년생)다. 송해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우리끼리는 나이에 대해 장난스럽게 얘기할 때가 많다. 구봉서 형님이 사석에서 내게 ‘야, 너 나랑 동갑 아니냐’라고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송대관, 김혜연, 금잔디, 진해성, 구나운이 출연했다

첫무대는 김혜연이 '사르르'로 장식했다.

진해성은 이날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편에 출연한 데 이어 5일에는 ‘가요무대’에서 남진의 ‘꽃분이’를 열창할 예정이다. 진해성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노래교실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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