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예 교육 강사를 연간 상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사진=경기도 제공)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한국도자재단이 2019년 11월 여주시에 설치한 공예 특화 메이커스페이스(열린 제작실)로, 공예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도자, 유리, 목공, 금속, 디지털 등 관련 공예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로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다. 지원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강사 인력 명단에 등록,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개설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시 재단 내부지침에 따라 강사료가 지원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총 77명의 공예 전문 강사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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