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결방됐다가 24일 다시 방송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한 여관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 1985년 당시 공포의 장소인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간의 잔인한 기록을 담은 실화 '남영동 1985'의 한 장면/뉴시스 자료사진

앞서 지난달 27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인 고문 조작피해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 배후 등을 집중 조명했다.

OOO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간첩 잡은 애국자인데 정치형태가 바뀌니까 내가 역적이 되고 이 멍에를 고스란히 지고 살아가고 있다"며 "그 바람에 가족들도 거지가 되다 시피 살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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