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스트 인 사당)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사당역 일대는 저녁시간대에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통행량이 많은 사당역 교차로는 출퇴근시간대에 수많은 차량들이 뒤엉켜있을 정도다.

사당역 인근에는 많은 회사들이 자리하고 있어 저녁시간대 사당역 맛집 골목은 회사원들로 붐빈다. 회사원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이 일대에는 많은 맛집을 방문하고자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음식점들의 경쟁 또한 치열하다.

최근 요식업의 트렌드는 이색적이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구성, 친절한 서비스, 우수한 가성비 등이 꼽힌다. 여기에 톡톡 튀거나 아늑한 인테리어까지 더해지고 입소문까지 탔다면 줄서서 먹는 해당 지역 맛집으로 거듭나게 된다.

저녁시간대 사당역 일대에는 무엇보다 회사원들의 회식자리가 잦은 만큼 사당역 회식장소를 찾는 이들이 상당수다.

회사원들의 회식장소라면 맛집의 필수조건과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이에 사당역 맛집으로 알려진 ‘로스트 인 사당’은 모든 테이블이 룸 형태로 구성되어 소규모나 대규모 회식장소로 적합하다.

이곳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육류인 삼겹살을 비롯해 등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생삼겹살, 삼겹살 바비큐, 등갈비 바비큐 등을 제공하며, 각 메뉴에 가장 알맞은 소스를 제공하는데, 매운맛 소스, 머스터드소스, 쌈장 등이 제공된다.

‘로스트 인 사당’의 인기메뉴는 바비큐 메뉴인데, 전기그릴로 굽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1차로 훈연해 훈제향이 가득한 바비큐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메인메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 샐러드, 소시지, 드레싱까지 함께 제공된다.

관계자는 “생삼겹살과 바비큐 메뉴와 더불어 추운겨울에 가장 생각나는 전골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 소비자들이 계절별로 생각나는 메뉴를 제공하여 메뉴를 한정하지 않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스트 인 사당’은 사당역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당역 일대 회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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