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수가성)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귀성길 고속도로는 항상 정체를 빚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을 향해 가는 길은 그리 지루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몇 년 전부터는 연휴기간동안 여행을 즐기는 이들도 상당수 늘었다. 고리타분했던 명절의 개념이 여행을 통해 하나의 힐링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모든 이들에게 그렇지 않지만, 최근 추세는 여름휴가처럼 하나의 휴가개념이 되어가고 있다.

설 연휴동안 국내 명소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평창올림픽이 한창인 강원도로 떠나는 이들도 많지만, 겨울 막바지 따뜻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은 남쪽을 향하곤 한다.

전국에는 여러 명소가 있는데, 이 중 가볼만한곳이 많은 경주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해서 전국에서도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경주하면 대표적으로 불국사와 첨성대를 방문해야 한다. 특히 데이트코스로 인기 있는 첨성대는 저녁시간 아늑한 야경을 뽐낸다. 더불어 경주 대표 놀이동산 경주월드에서는 환상의 눈썰매천국 ‘스노우파크’가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보문관광단지와 안압지, 자동차박물관, 황리단길, 교촌마을, 대릉원, 미로지엄, 주상절리 전망대 등 가볼만한곳이 상당히 많다. 주상절리 전망대는 2012년 6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면서 천연기념물 제925호로 지정, 독특한 부채꽃모양은 신기할 따름이다.

여러 가지 볼거리를 찾아보고 즐겼다면 경주 한식을 찾아 나서면 된다. 경주는 한식이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한식 맛집이 있다. 이 중 보문단지와 불국사에서 불가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경주 보문단지 맛집으로 불리는 ‘정수가성’은 다양한 한식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정수가성의 대표메뉴는 한우수제떡갈비이며, 한정식과 불고기, 육회비빔밥, 간장게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한우수제떡갈비는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곁들여 먹는 특제한방소스와 환상의 조합이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외관은 크고 웅장하며, 경주 한식 맛집답게 전통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차장은 식사 중 주차문제가 발생할 일이 전혀 없을 정도로 넓다.

정수가성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연휴동안 휴무 없이 정상영업을 할 예정”이라면서 “우리나라 한식의 참맛을 위해 항상 엄선된 재료와 특별한 레시피로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기간동안 정상영업을 진행하는 경주 맛집 ‘정수가성’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 혹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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