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결승 진출, ‘전관왕 노린다’···올림픽 신기록으로 준결승 통과

김문철 기자l승인2018.02.13l수정2018.02.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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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선수/뉴시스 자료사진

[이콘노뉴스=김문철 기자] 최민정(20·성남시청)이 500m 결승에 진출했다.

13일 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1조에서 42초422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전관왕을 노리고 있는 최민정은 첫 종목부터 결승에 올라 첫 번째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결승전은 밤 9시7분 파이널B(순위 결정전) 경기에 이어 열린다.

준준결승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2위로 준결승에 오른 최민정은 판커신(중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러시아)와 한 조에 묶였다.

준결승에서는 스타트 직후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고 폰타나와 함께 거리를 벌려나가며 안정권을 유지했다.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에서 스퍼트, 선두까지 치고 오르며 1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민정의 기록은 42초422로 앞서 준준결승에서 엘리스 크리스티(영국)가 세운 42초703을 다시 갈아치웠다.

최민정에 이어 폰타나가 2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프로스비르노바는 3위로 파이널B로 갔다. 판커신은 반칙 탓에 실격 당했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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