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가격, 설연휴 앞두고 고공행진…서초구 1%이상 급등

부동산114 2월 첫째주 조사결과…재건축아파트 0.98% 오르며 상승 주도 최아람 기자l승인2018.02.09l수정2018.02.09 12:0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비수기인 설 연휴를 앞두고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서초구는 한 주만에 무려 1%이상 올랐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 전에 비해 0.03%포인트 오른 0.57%를 기록했다. 올 들어 연중 최고치를 보인 1월 둘째주와 같은 상승폭이다. 

▲ (그래프=부동산114 제공)

이번 주에도 재건축 아파트가 0.98% 오르며 매매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일반 아파트는 0.48%로 한주전(0.51%)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남4구 가운데 단연 서초구의 상승폭이 컸다. 한 주간 1.13% 상승하며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반포동 주공1단지가 1억~3억원씩 급등했다.

이어▲송파(0.98%) ▲성동(0.94%) ▲서대문(0.74%) ▲강남(0.67%) ▲양천(0.52%) ▲마포(0.47%) ▲구로(0.44%) ▲영등포(0.42%) ▲강동(0.39%) ▲광진(0.35%)등의 순이다.

신도시는 아파트 매매가가 한주전에 비해 0.32% 상승했다. 분당(0.75%)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광교(0.69%), 위례(0.55%), 판교(0.36%), 평촌(0.26%), 파주운정(0.11%), 동탄(0.03%), 김포한강(0.02%) 등이 뒤를 이었다. 일산은 매매가가 0.03%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같은 기간 0.07%올랐다. 과천(1.50%)의 급등세가 이어진 가운데 ▲의왕(0.18%) ▲성남(0.15%) ▲용인(0.15%) ▲광주(0.15%) ▲구리(0.12%)▲안양(0.08%) ▲김포(0.05%)등의 순이었다.

부동산114는 "워낙 매물이 없다 보니 한두 건의 거래가 시세를 끌어 올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장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다주택자 등의 매물 출시 여부다"고 설명했다.
최아람 기자  e5@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아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조직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907호 (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  |  대표전화 : 02-464-5954  |  팩스 : 02-464-5958  |  대표법인 : 이코노뉴스
등록번호 : 서울, 아03530  |  등록일 : 2015년 01월 19일  |  발행인 : 이종수  |  편집인 : 조희제  |  상임고문 남영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희제
Copyright © 2018 이코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