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모금하면 모금액의 3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했다.

롯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의 메시지 카드 등이 함께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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