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텔콘이 급등 하루만에 약보합 마감했다.

텔콘은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하락한 1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텔콘은 이날 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전11시30분께를 기점으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소폭의 하락흐름을 유지했다.

텔콘은 11일과 16일을 제외하고는 9일부터 17일까지 2~6%의 낙폭을 보이면서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18일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7.91%의 상승폭을 나타냈지만 이는 하루뿐이었다.

앞서 텔콘은 최대주주인 엠마우스와 게실증 치료제의 아시아 판권 관련 개정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또 기존 본 계약의 잔금 500만달러(약 53억원)를 지급, 계약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개정된 합의서에는 텔콘은 게실증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지급 가액 및 손해를 엠마우스로부터 배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이코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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