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아동 생활 시설 ‘이든아이빌’에서 열린 ‘사랑의 피자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피자알볼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피자알볼로는 지난 18일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아동 생활 시설 ‘이든아이빌’에서 ‘사랑의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피자 나눔 행사’는 피자알볼로가 직접 찾아가 피자를 만들어 주고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행사는 비인기 종목 운동 선수들과 소외된 불우이웃, 감정 노동자 등을 지원하는 ‘웃음꽃피자 캠페인’의 일환 중 하나다.

이날 피자알볼로는 피자 제조 시설이 구비된 피자카를 동원, 현장에서 직접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고구마피자와 단호박피자 총 40판을 이든아이빌에서 생활하는 아동, 사회복지사 등 110여명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피자알볼로는 2014년 서울시복지재단과 웃음꽃피자 업무협약 이후, 4년째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이든아이빌 방문 외에도 지금까지 수서종합복지관, 충현복지관 등을 찾아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어깨피자’, ‘웃음꽃피자’, ‘꿈을피자’, ‘빛나라피자’등 독특한 이름의 피자 메뉴와 연계해 한 판이 판매될 때마다 100원을 적립,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피자알볼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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