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1020억원 규모 '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펀드 결성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펀드 운용사인 L&S 벤처캐피탈,산은캐피탈과 출자자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이 참석했다.

운용사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AICBM) 기술을 접목해 생산 공정과 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펀드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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