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가상통화 긴급토론,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유시민 작가,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 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앞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17일 페이스북에 "1월 18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에 jtbc 뉴스룸 뉴스가 끝나고, 그 연장선에서 유시민 선생님과 제가 (두분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손석희 사장 사회로 암호화폐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앞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가상화폐’와 가상화폐의 근본 기술인 ‘블록체인’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유시민 전 장관(작가)은 지난 12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가상화폐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용해 누군가가 장난쳐서 돈을 뺏어 먹는 과정“이라고 경고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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