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대우전자 영국 캠핑카용 전자레인지 (모델명 KOR6L5R)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영국 캠핑카용 전자렌인지 시장에서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6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캠핑카 및 트레일러용 전자레인지 시장을 틈새시장으로 판단한 동부대우전자는 캠핑 문화가 발달한 영국시장을 겨냥하여 맞춤형 제품을 개발, 판매를 진행했다.

베일리(Bailey), 엘디스(Elddis) 등 현지 주요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제품을 단독 공급함으로써 첫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동부대우전자는 이후 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업계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3만대를 돌파했고, 이번에 누적판매량 10만대 달성에 성공했다.

첫 진출 시 캠핑카용 전자레인지 2모델을 선보인 동부대우전자는 이후 시장 성장에 맞춰 현재 6개 모델을 운영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파트너사를 기존 2곳에서 데일 레져(Dale Leisure), 익스플로러(Explorer), 코치맨(Coachman) 등 8곳으로 늘리면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특히 동부대우전자는데일 레져(Dale Leisure)와 베일리(Bailey)에 제품 독점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매년 점유율 80%를 웃도는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동부대우전자 박충식 영국법인장은 "전자레인지 틈새시장을 발굴, 맞춤형 전용 제품을 앞세워 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좋은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여, 올해도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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