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린 재상승 등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모습. [프랑크푸르트=신화/뉴시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6761.4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1% 오른 6046.55로 장을 끝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6% 하락한 1만4502.39로 마감됐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32% 내린 3833.36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미국 경기 부양책과 코로나 예방 접종확대에 따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지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가팔라지자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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