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그래픽/뉴시스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가상화폐 열풍이 불면서 가상화폐 신규 가입 시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당초 20일로 예정된 실명제 도입 시기는 빨라야 이달 말쯤으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가상화폐 계좌 신규 발급은 모든 은행이 잠정 연기함에 따라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국내 8개 카드사들도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결제를 중지한 상황이다.

가상 화폐 거래소 신규 계좌 등록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과 업비트 등 가상화폐 거래소는 현재 신규계좌 등록이 중단된 상황이다. 

앞서 금융위는 특별대책을 통해 시중은행이 가상화폐 취급업자에 대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오는 20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 가상계좌 실명확인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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