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가 그램 음성균에 우수한 항균활성을 갖는 엔도리신(Endolysin) 신약 후보물질 'GNA200'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에 따르면 사측은 박테리오파지 및 엔도리신 개량기술과 잇트리신(itLysin) 기술을 접목한 엔도리신 신약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GN200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중 심각성이 가장 큰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에 대해 차별적 우수성을 보이는 신약물질 'GNA200'을 최조 선발했다.

업계에 따르면 그램 음성균은 폐렴과 복막염, 요로감염, 혈액감염, 수막염 등 질병을 야기하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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