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대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이달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총 75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안심뉴타운은 옛 대구 연료단지 자리로, 동구 율암동 일대 36만㎡ 부지에 환경, 문화, 상업 기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다. 사업지 북편에 위치한 문화시설용지에는 5000㎡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 등이 세워지며 인근에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