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가 50만 관객을 동원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코코’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161개의 상영관에서 30만 64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8710명이다.

▲ 영화 ‘코코’의 한 장면/뉴시스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는 방학을 맞아 가족 관객이 즐기기에 적절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말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가족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황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코코'는 디즈니 픽사의 야심찬 신작으로 따뜻한 감동의 스토리,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의 조화로 국내 개봉 전부터 골든 글로브 애니메이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