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속 기술주 반등에 혼조세…아마존 1%대 등 기술주 상승반전-테슬라 하락

다우 1.50% 하락-나스닥 0.56% 상승마감…미 하원 1조9천억달러 추가부양책 처리 어 만 기자l승인2021.02.27l수정2021.02.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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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술주가 반등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 미국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뉴욕=AP/뉴시스 자료사진]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0%(469.64포인트) 내린 3만932.37에 마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S&P500지수는 0.48%(18.19포인트) 하락한 3811.15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6%(72.91포인트) 오른 1만3192.34로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8% 내렸으며 나스닥 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4.92%, 2.45%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상승 추세를 보여온 국채금리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경기 개선 기대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은 최근 1년여만 최고치를 기록한 국채금리는 이날 하락했지만 주식 투자자들은 전날 금리 급등 이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미 의회 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미 상무부는 1월 개인 소득이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의회가 처리한 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안으로 개인당 600달러 지원금 및 주 300달러의 실업수당 추가 보조금이 지원되면서 소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개인 소비도 2.4% 늘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1.5% 상승에 그쳤다.

기술주는 반등했다. 애플은 0.22% 상승했고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각각 1.17%, 1,15% 올랐다. 다만 테슬라는 이날 0.99% 하락했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고도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6.40% 하락했다. 에어비앤비의 주가는 경쟁업체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나면서 13.34% 급등했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은 AMC 네트웍스의 주가는 23.59% 뛰었다.

 

 

 

어 만 기자  uhrm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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