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 영향 일제히 급락세…영국 2.57%-프랑스 1.39% 하락마감

어 만 기자l승인2021.02.27l수정2021.02.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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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유럽주요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채권 수익률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기술주 매도를 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 유럽주요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은 런던증권거래소 모습. [런던=AP/뉴시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3% 하락한 6483.43으로 마감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7% 떨어진 1만3786.2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39% 내린 5703.22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33% 내린 3636.44로 장을 끝냈다.

전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5%를 넘어서는 등 급격하게 오르면서 증시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다. 세계 증시의 투자 매력이 반감했다는 분위기가 커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압력이 증가했다

특히 이날 영국 증시의 하락폭이 컸다. 영국 파운드화가 일주일 만에 최고의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파운드당 1.40달러가 무너졌다.

 

어 만 기자  uhrm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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