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안철수 관련주인 안랩, 써니전자, 까뮤이앤씨가 하락세다.
안랩은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3%(2700원) 하락한 8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24일을 제외하고 17일부터 25일까지 5%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써니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41%(150원) 떨어진 4255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23일 약보합 마감에 이어 24일 7.25%의 낙폭으로 급락한 뒤 25일 1.2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랩의 지분 18.6%를 보유한 대주주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까뮤이앤씨는 2%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까뮤이앤씨는 24일을 제외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1~5%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어 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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