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전날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됐다.

▲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됐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리버 유전지대의 모습. /뉴시스

이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1%(3센트) 하락해 배럴당 61.67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0.2%(13센트) 상승한 배럴당 65.37달러를 나타냈다.

두 유종은 장초반 2%대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한편 국제금값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1%(2.5달러) 하락한 1805.9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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