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날개 청년지원센터 연계 학교’ 모집 온라인 설명회 홍보 포스터(경기도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전국 대학교와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꿈날개 청년지원센터 연계 학교 모집’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꿈날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무료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취업·창업 역량 진단, 온라인교육, 취업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연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직업계 고등학교에 ▲전공분야별 온라인 교육 ▲이력서 첨삭 및 인공지능(AI)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학교에는 ▲학점연계 및 과제 대체 프로그램 ▲대학별 자율 교육과정 ▲NCS 특강 ▲직무별 현직자 강의 ▲자격증 취득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학교의 취업지원 담당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학생들의 실시간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협의를 통해 학교별 맞춤 교육과정도 개설할 수 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모든 대학과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꿈날개 청년지원센터’는 62개 대학, 81개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약 10만5,75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연계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꿈날개 누리집를 확인하거나, 꿈날개 학습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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