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두산엔진은 지난해 12월13일 '두산엔진, MSC 수주전서 고배' 보도와 관련해"'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5척에 들어갈 엔진 전량을 현대중공업에 맡길 계획'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이미 해명 공시 한 바 있다"며 "현재 당사는 MSC가 발주하는 컨테이너선용 엔진의 수주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계속 협상 중"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계약체결 등 구체적 사항이 발생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코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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