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엔텍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의료폐기물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백스 퍼실리티'(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6일 우리나라에 도착하면서 의료페기물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6일 화이자 백신 11만7천회분이 우리나라에 도착해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폐기물 관련주로 100% 일치하는 것은 없다. 다만 코엔텍, 인선이엔티, KG ETS, 와이엔텍 등이 거론되고 있다.

코엔텍은 산업 폐기물 처리업체다. 

인선이엔티는 국내 종합 폐기물 처리업계 1위 기업이다. 

KG ETS는 폐기물처리 전문업체로 주요사업은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산화동, 스팀, 바이오중유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와이엔텍은 폐기물의 수집운반부터 중간처리, 최종처리에 이르기까지 일괄처리시스템을 구축, 의료용 폐기물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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