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강원도와 부산 지역이 2018년 새해 유망 분양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에 공급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계약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21년 3월 입주가 예정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설명회/양우건설 제공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마련됐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총 320가구 중 특별공급(69가구)을 제외한 251가구에 대해 청약을 진행한 결과 7,248명이 접수한 가운데 평균 경쟁률 28.25:대 1, 최고 경쟁률 87.84대 1(84A 타입)로 집계됐다.

양우건설이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동측인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2017년 속초 내 마지막 아파트로 선보인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속초 노른자위 입지와 더불어 속초 앞바다 파노라마 오션뷰를 품은 이 주상복합시설은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으며 속초 내 최선호 주거입지를 바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원도 속초 해변 바로 앞에 들어서 동해 조망권 및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했다.

사업지인 속초시 조양동은 선호 주거지로 속초시 인구의 약 3분의 1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접한 노학동, 교동 등 3개동에 시내 인구의 72%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후광을 업고 생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지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속초 내 최다 인구 거주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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