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원유수요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 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사진은 사우디아리비아내 아람코의 석유저장시설. [지다(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5%(26센트) 오른 배럴당 53.24달러로 장을 마쳤다. 근월물이 된 3월물 WTI 역시 0.6%(33센트) 상승한 배럴당 53.31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도 0.14%(8센트) 오른 배럴당 55.9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국제금값은 이날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2%(29.85달러) 오른 1870.0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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