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기아차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아차는 19일 16.64%(1만1900원) 오른 8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8만원을 넘은 것은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기아차는 이날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10위에 올라섰다.

주가가 급등한 가장 큰 이유는 애플카 생산설 때문이다.
 
기아차에 이어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기아차, 현대모비스, 뉴인텍, 현대위아가 급등 마감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다.

뉴인텍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및 수소차용 커패시터 물량 100%, 하이브리드자동차용 커패시터 물량 80%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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