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15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자 회사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증권 토론방 등에서는 LG전자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짧은 영상을 통해 LG전자의 야심작 '롤러블'폰을 공개, 외신의 호평도 받은 LG전자는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도는 것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LG전자 측은 "모바일 사업 철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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