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 중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의 정기연주회와 온드림 리사이틀을 지난 12월 11일 금요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본 온라인 연주 시리즈를 위해 11월1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8회 온드림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무관중으로 촬영되었다.

또, 온드림 앙상블 단원 중 목관파트와 금관파트의 장학생은 <온드림 리사이틀> 공연에 출연했다. 12월 4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녹화된 이번 공연 역시 정기연주회와 함께 12월 11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연주로 공개되었으며, 두 감동의 현장은 이후로도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분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장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 해외콩쿠르 참가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온드림 앙상블로 활동하게 되는 장학생들은 국내 정상급 교수진과의 실기지도, 거장급 연주자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문화예술계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과 함께하는 멘토링클래스, 장학생의 실기능력 향상을 독려하는 정기연주회 및 온드림 리사이틀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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