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신속획득 시범사업인 '초연결 기반 스마트 개인 감시체계'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병사가 전장의 정보를 개인 무전기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방식 으로만 공유 가능했다면, '초 연결 기반 스마트 개인 감시체계'는 전장에서의 생생한 영상정보까지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첨단 개인 감시체계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2021년부터 진행되는 '개인 전장 가시화 체계' 개발사업으로 확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개인 헬멧에는 주간 영상 획득용 고해상도 카메라와 야간 영상까지 획득할 수 있는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로 구성된 지능형 영상센서가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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