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억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등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3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기증식을 가졌다.

기부 차량은 르노 트위지 100대, SM3 Z.E. 10대, 르노 마스터 3대 등으로 부산 내에서 노인·장애인·저소득층·동물복지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0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관 등으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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