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이달 11일 부로 동국제강, 인터지스 등 승진 4명, 신규 선임 2명 등 총 6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철강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불구,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지속적 성과 창출과 성장 가속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이번 임원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물류계열사인 인터지스는 승진 1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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