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SK텔링크의 B2B 사업을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4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텔링크가 영위해온 기업고객 대상 일반전화, 전국대표번호 등 B2B 사업 일체가 인수 대상이다. 관련해 SK텔링크에서 수행하는 인력은 50명이며, 인수대금 210억원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영업양수도는 SK ICT 패밀리 내 B2B 사업 재편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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