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호반건설이 분양한 '호반써밋 DMC 힐즈'가 전 주택형에서 1순위로 마감했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단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226가구 모집에 9145명이 신청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181가구 모집에 750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41.4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도 333가구 모집에 8967명이 접수, 평균 26.93대 1의 경쟁률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계약은 22~24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이 단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총 560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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