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영흥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재해자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3일 전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설명자료를 내고 "사업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13시1분에 발생했다. 화물차 기사OOO씨는 현장에서 일하던 도중 높이 3.5m의 화물차 적재함 문에서 지상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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