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가치사슬 개편과 관련된 논의를 위해 '2020년 글로벌 미래 통상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유튜브에서 중계되며 정부·기업·대학·연구기관·경제 유튜버 등 다양한 통상 전문가가 참여했다.

토론은 1주제와 2주제로 나눠서 진행됐다.

1주제는 '미·중 통상분쟁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수입 규제 동향 및 전망'으로 김종법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2주제는 조재한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글로벌 가치사슬 개편 전망과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이다.

패널들은 코로나19 이후 통상 환경과 산업 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기업 생존 전략 등에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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