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노선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공람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이 사업노선이 통과하는 춘천시, 양구군, 속초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공람장소를 마련해 노선계획, 역사 위치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은 동서 간선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과 강원·동해권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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