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반도그룹은 계열사인 호법포레 더크로스비 골프클럽 대표이사에 김한룡 사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한룡 대표이사는 1969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교원대학교 체육교육학 석사, 부산대학교 조경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울산 보라 컨트리클럽(CC) 총괄매니저, 일본 노스 쇼어 CC, 카모 CC 총괄지배인 및 대표이사로 일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는 미국 샌디에이고 크로스비 골프클럽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김 대표는 지난 4월 개장한 호법 더크로스비 골프클럽 개장준비 및 운영 총괄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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