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금호산업이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새로운 아파트 평면 디자인 '치유 공간(CURE SPACE)'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미 일부 디자인은 지난 3월 분양한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에 부분적으로 시범 적용했으며, 금호산업은 앞으로 분양하는 '금호어울림' 분양 단지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금호산업은 집을 단순한 거주의 공간이 아닌 치유 공간으로 보고 새로운 평면 디자인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평면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큐어 팬트리(CURE PANTRY)'(클린룸+팬트리공간) ▲쾌적한 재택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큐어 오피스(CURE OFFICE)'(홈오피스 공간)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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