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테슬라 관련주인 엠에스오토텍과 KEC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8%(50원)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18일부터 30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2일 3.9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엠에스오토텍은 핫스템핑 등 차체 부품 공급을 하고 있다.

KEC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6%(60원) 하락한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KEC는 30일을 제외하고 24일부터 2일까지 30%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KEC는 제품군(LV MOSFET, TVS)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으며 내년 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