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혈장치료제 관련주인 에스맥, 녹십자, 시노펙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녹십자는 25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6%(1만2500원) 하락한 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23일 강보합 마감한 뒤 24일 2.61%의 낙폭을 나타냈다.
시노펙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1.68%(80원)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노펙스는 20일을 제외하고 18일부터 24일까지 2%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에스맥은 시장에서 0.54%(10원)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은 13일부터 19일과 20일 2.49%, 2.43%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23일과 24일 1.58%, 1.34%의 낙폭을 나타냈다.
시노펙스는 나노기술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FPCB사업, 멤브레인 필터 및 수처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혈장분리용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한 바 있어 혈장치료 관련주로 분류된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를 긴급 승인했다.
어 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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