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제3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발표회’ 개최 후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 줄 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 고객 패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OK저축은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고객 관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패널 활동 전 과정을 ‘언택트(Untact)’ 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패널 발표 △자율 토론(Q&A)△평가 및 시상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상품·서비스마케팅 △모바일뱅킹 등의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OK저축은행은 제안발표 우수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2명 등 미션활동 우수자에게도 포상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 패널분들께서 급변하는 금융업의 추세와 선도 사례 비교 등을 발표 과제에 잘 반영해주셨다”며 “금일 주신 알찬 제안과 날카로운 지적 등을 참고해 경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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